사회복지법인 주내자육원은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법인 내 ‘가운데 잔디밭’에서 2024년 주내가을축제 ‘주내의 행복

이 단풍을 물들이다’를 개최하였습니다.

이번 축제는 법인 내 모든 기관이 함께 참여하여, 각 기관 이용자들이 하루씩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. 참가

자들은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, 낙엽을 물들여 나만의 손수건을 만들어보는 체험을 했습니다.

특히 우리 복지관 직업적응훈련생들로 구성된 ‘전어들’의 댄스공연과 ‘술이홀섹소폰윈드앙상블 밴드’의 가요 및 색소폰 연주

가 더해져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습니다. 완벽한 춤사위는 아니었지만 진지한 표정으로 당당히 무대에 선 훈련생들은 멋진

무대를 보여주며 따뜻한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.

또한, 파주의 문화예술 발전과 사회봉사 공연에 앞장서고 있는 술이홀섹소폰윈드앙상블 밴드는 가요, 색소폰, 기타 연주

등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큰 흥겨움을 선사했습니다.

이 외에도 솔방울 던지기, 밤 슐런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심심할 틈 없는 축제가 되었습니다. 이번 ‘주내 가을

축제’가 참여자들에게 행복한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,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

겠습니다.